[정현숙 기자]= 14일 YTN 보도를 통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일부 이력이 허위임이 사실로 판명됐다.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재직 이력과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수상 기록이 완전히 날조로 드러났지만 김씨와 윤 후보의 뻔뻔한 해명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김건희씨는 해당 사실에 대해 "믿거나 말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돋보이려 한 욕심이었다"라고 빠질 구멍을 찾아 둘러댔지만 사실을 인정한 것과 진배없다. 이외에도 김씨는 모친 최은순씨와 각종 사기범죄에 연루돼 허상이 하나하나 벗겨지고 있다.윤석열 후보는 이
[정현숙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도 일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 있다며 최저임금제 조정이 필요하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고 있다. 최저임금도 못받고 일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법이 '최저임금제도'다. 결국 윤 후보가 사용자 입장에서 최소한의 '근로자생존권' 보호를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후보가 최저임금은 비현실적이니 철폐하겠다고 했다"라며 "우리나라 헌법 32조 제1항에는 최저임금제를 ‘시행할 수 있다’가
네티즌 "이승만을 참고하라니 곱게 미쳐야. 변절자"[정현숙 기자]= 고인이 된 김대중 대통령의 적자를 자처하는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장성민 이사장이 "호남은 문 대통령과 거리두기 할 때" "문 정권 이후 경제발전도 붕괴" 등의 납득하기 어려운 막말이 이어지면서 선을 넘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성민 이사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 받은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하야, 탄핵, 조사 중 선택해야 한다"라고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장 이사장의 이같은
전문가 “돈을 주고받는 것도 증여, 받아야 할 돈을 안 주고 안 받는 것도 증여에 해당"[정현숙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로 나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65)이 2018년 감사원장에 취임한 후 서울 목동 소재 아파트를 딸 최모 씨(34)에게 시세보다 최소 5억원 이상 싼 가격에 임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향신문'은 19일 최 전 원장의 편법 증여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는 내부공사 중인 배우자 이모 씨(61) 명의로 된 서울 목동의 A 아파트를 최 전 원장은 2018년 보증금 1억2000만원에 임대했다. 이 아파트 면적은
조국, 尹·吳·朴 대변하는 언론 겨냥 "모두 '공정'하고 '합법적'으로 처리된 것이라고 믿어준다. 참 쉽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가 아산신도시 땅투기로 132억여원의 토지보상금을 받아 100억이 넘는 막대한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력 대선주자 물망에 오른 사람의 장모로 일파만파 논란이 커지고 있다. 새삼 윤 전 총장의 '투기는 망국적 범죄'라는 어록이 소환되면서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이다.24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은순 씨의 조흥은행 통장 거래내역서는 지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대한주택공